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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확대 구간 진입

Atomseoki 2021. 11. 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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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376300)에 대해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확대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디어유는 글로벌 1위 메시지 팬 플랫폼 '디어유 버블' 및 에브리싱 등을 운영하는 플랫폼 업체로 지난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2월 런칭 이후 11개월 만에 구독수 100만, 지난 3분기 말 기준 120만을 넘어섰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디어유 모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플랫폼 내 입점한 기획사 수는 23곳이다. 총 54개 팀에서 아티스트 229명이 활동 중이다.

공모 자금을 활용한 국내외 뮤직 아티스트 풀 확장이 지속될 예정이고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 및 배우 IP(지식 재산권) 확대도 예정돼 있어 향후 지속적인 구독자 수 증가가 전망된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ARPU(1인당 평균 결제액)는 약 월 7000~8000원 수준으로 신규 서비스에 있어 가격 저항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디어유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4.5% 증가한 41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입점해 있는 아티스트 IP의 신규 팬덤 확장과 신규 아티스트의 추가 입점, 1인당 구독 아티스트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외형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해 영업이익률은 39%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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