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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의료계 메타버스 기업 평가...AI 통해 수익 창출

Atomseoki 2021. 11. 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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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315640)에 대해 의료계의 메타버스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연내 병원과 의료진이 각자 데이터를 공유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AI 가상 연구소를 구축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양한 질환에 대한 데이터를 보다 수월하게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상 판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딥노이드는 의료 AI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직접 개발한 AI 솔루션을 활용해 영상 판독을 보조해주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병원·의료진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진단 제품을 직접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딥노이드가 의료진 참여를 유도해 성공적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전략에 대해 AI 의료영상판독기기인 딥:AI(DEEP:AI)로 뇌, 폐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판매대금 청구, 연·월 사용료, 건당 사용료 청구 형태로 수익을 획득 중이며 클라우드 기반 AI 연구개발 툴인 딥:PHI(DEEP:PHI)의 경우 병원·의료진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진단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 이 데이터를 마켓플레이스인 딥:스토어(DEEP:STORE)에서 판매할 수 있다.

딥노이드가 이르면 의료계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도 평가했다. 현재 의료진들이 각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론하고 함께 연구할 수 있는 AI 가상 연구소를 구축하고 있다. 연내 시범서비스 제공할 계획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상 판독 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의료뿐 아니라 보안, 교육 등 비의료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성장에 기인할 것이다. 회사는 한국 항공공사와 AI 엑스레이 영상 자동판독시스템 기술 제휴하는 등 비의료분야까지 사업을 확장 중이며 노바티스, 인텔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출 국가를 확대하고 있어 향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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