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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보안 솔루션 개발로 안정적 성장 전망

Atomseoki 2016. 3. 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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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042510)에 대해 최근 주목받는 보안이슈에 대응한 솔루션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PC보안 부문에서 액티브 X를 이용한 보안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규정을 폐지하는 것에 대비했다. 종단 간 암호화(E2E) 기술을 이용한 전자서명, 키보드보안, 방화벽, 백신 솔루션을 출시했다.

전자상거래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폐지에 대비해 기존의 보안토큰(HSM)을 모바일 유심에 적용한 ‘유심 스마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통신 3사와 모두 제휴해 서비스하고 있다.

라온시큐어가 서비스 중인 스마트인증은 신한은행과 농협이 도입한 데 이어 다수의 금융기관이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대체 인증 기술로 생체인증이 주목받고 있다. FIDO(Fast Identity Online)인증을 획득해 생체인증 솔루션을 사용한 지문인증 서비스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신한은행 모바일뱅킹에 구축했다.

앞으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산업의 본격화로 간편인증 시장 확대, 금융기관의 비대면 인증 도입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