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

효성화학(298000)의 실적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화학의 2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4천3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효성화학은 1분기에 12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다. 2분기에는 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1분기 발생했던 PP/DH 정기보수 및 프로판 재고평가손실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고, PP가 경쟁 RFCC 설비 경제성 악화와 마스크향 스판본드 수요 증가 및 중국의 전염병 상황 개선으로 다른 석유화학/모너머 제품 가격 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2분기 실적개선의 요인으로 꼽았다.

또 PP/DH 부문의 주요 원재료인 프로판/부탄의 투입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1분기 대비 급격히 개선되고 기타부문도 1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변압기 보수 비용 등이 사라지면서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