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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4분기와 내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할 전망이며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9% 늘어난 2243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주요 제품인 ECH와 가성소다의 공급이 타이트해 마진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다.
내년에도 ECH와 가성소다 제품의 마진이 현재 수준의 스프레드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CH의 구조적 성장은 이제 시작일 뿐이며 본격적인 마진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ECH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ECH와 가성소다 가격 강세로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3% 상향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향후 수년간 ECH와 가성소다의 유의미한 증설도 없어 두 제품 마진이 확대되며 롯데정밀화학의 적정가치는 오는 2019년 주당 14만7986원까지 높아질 것이며 ECH 실적 턴어라운드, 가성소다 가격 상승, 향후 컨센서스 영업이익 상향 등은 주가의 촉매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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