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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액면분할로 인하 거래 활성화

Atomseoki 2019. 3. 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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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액면분할로 인한 거래 활성화와 맥주 주세법 종량제 변경시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


액면분할은 계열사인 롯데제과에 이어 시행되는 것으로 그룹차원의 시장 가치 정상화 노력의 일환롯데그룹이 지주사체제 전환으로 그룹 투명성을 강화시키는 한편, 각 자회사의 배당 증가, IR활동 강화, 주식 유동성 보강 등으로 신동빈 회장 체제하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롯데칠성은 지난 6일 지난해 주당 배당금을 2만7000원으로 책정, 일회성 이익이 컸던 전년(3만3000원) 대비 크게 줄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정부가 맥주의 과세 기준을 현행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꾸는 것을 검토 중이다. 


종량세로 변경될 경우 국산 맥주는 현재보다 세금이 같거나 약간 하락해 소비자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수입 맥주의 경우 세금 부담이 커져 소비자가격이 국산 맥주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


이 경우 역차별을 받고 있던 국산 맥주의 판매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맥주 부문 적자가 개선되지 않아 전체 영업실적 개선 폭이 제한됐는데 맥주 판매가 개선된다면 회사의 실적이 빠르게 향상될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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