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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년만 신형 쏘나타 출시...신차 사이클 기대

Atomseoki 2019. 3. 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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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에 대해 팰리세이드를 필두로 3월 신형 쏘나타 출시가 이어져 신차 사이클이 기대된다. 중장기 로드맵 발표에 따른 주주 소통 개시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최대 기대작인 8세대 쏘나타(DN) 공개와 현대차그룹 비상장 계열사 현대오트론과 엠엔소프트 합병 추진은 주가 상승을 견인할 이슈며 국내 최상급 정보기술(IT) 연구진 영입과 공장 효율화에 대한 자구 노력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4.9% 증가한 3조8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우선 5년 만에 출시한 신형 쏘나타는 3세대 엔진을 적용했고 전장사양을 풍부하게 탑재해 세단 시장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열사 합병의 경우 지배구조 개편 시 역할분담이 명확해져 해당 지분(현대오토에버 29%, 현대오트론 60%, 엠엔소프트 32%)을 다수 보유한 현대차에게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자율주행이나, 커넥티비티, 공유경제 등 미래차 대응에 늦었다는 인식을 희석하기 위해 중량급 인사 영입에도 적극적이다. 이에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공개한 중장기 투자 계획이 가시성 있다는 판단이다. 자동차 부문의 중장기 마진 로드맵(올해 4%, 22년 7%)을 달성하려면 원가 절감과 가동률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자구책이 필요하다. 노후 공장 폐쇄 등과 같은 계획이 확정된다면 중장기 수익성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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