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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종량세가 도입된다면 국내 맥주업체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세제 개편안에서 맥주 세금을 기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개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맥주 종량세 도입 가능성은 국산 맥주업체에 긍정적인 이슈며 국산 맥주 업체들에 대한 세금 역차별이 완화되고, 수입맥주 대비 가격 경쟁력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기존에 국내로 수입되는 맥주의 경우, 국산 맥주와 달리 주세를 부과하는 과세표준이 관세가 더해진 수입신고가로 돼 있다. 이에 따라 수입신고가를 조절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국산 맥주업체들의 역차별 우려가 존재했었다.
만약 예상대로 주세법 개정안이 적용된다면 과세표준이 중량으로 통일되면서, 수입신고가를 조절할 여지가 없어지기 때문에, 국산 맥주 업체들에 대한 세금 역차별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등 국산 맥주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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