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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SSAFY 수주로 성장 지속 전망

Atomseoki 2019. 7. 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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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067280)에 대해 SSAFY(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 수익과 캡티브 BPO(비핵심업무 아웃소싱) 수주 증가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멀티캠퍼스는 삼성그룹 내 임직원 교육을 담당하던 이러닝 사업부가 분할되며 설립된 업체로 이후 SERI CEO, SDS 교육 사업부문, 삼성인력개발원 외국어생활관 등을 인수하며 영역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삼성그룹 내 유일한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그룹사에 분산되어 있는 이러닝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2400억원(전년 대비 19.3% 증가), 영업이익 218억원(44.5% 증가)을 기록하며 전사업 부문이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성장을 시현했다. 올해에는 SSAFY 사업 운영 수익과 캡티브 BPO 수주 증가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전망이며 중장기 실적 가시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SSAFY를 통해 향후 5년간 1만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5년에 걸쳐 3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러닝 프로그램 제공에 그치지 않고 BPO로 영역을 확대하며 고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BPO는 HR 컨설팅, 컨텐츠 개발 및 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전반적인 HRD 프로세스를 아웃소싱하는 개념으로 계약 단가가 높고 락인 효과가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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