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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3년간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

Atomseoki 2016. 4. 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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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010120)에 대해 올해는 지난 3년간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이후 실적 부진이 진행됐지만 올해는 해외 및 부실사업부 정리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한 해라며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1분기 매출액은 5669억원, 영업이익은 3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자동차 부문의 실적 부진은 국내 투자부진 여파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지만 전력 부문 이익의 견조함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메탈 부문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다.

또 안정적인 국내 실적과 함께 해외에서의 실적 성장도 주목할 요인이라고 내다봤다.

중국법인은 대련법인의 흑자 전환과 함께 이라크 수주가 재개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2014~2015년 이라크 수주부진으로 실적 증가 기대감이 미미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이라크 기수주분 매출 인식으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