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086900)에 대해 따이공 규제강화 이슈에서도 가장 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588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278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전년 대비 약 56% 증가한 연구개발비와 158% 가량 증가한 광고선전비로 인해 180억원의 판관비를 기록 전년 대비 약 52% 가량 증가했다. 광교의 R&D 연구센터 설립과 연구인력 확충으로 인해 아마도 올해 내내 연구개발비는 분기 당 50억원 이상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 39억원을 기록한 광고선전비는 일회성일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올해 1분기에도 약 31억원이 발생하면서, 향후 광고선전비 증가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 갑작스럽게 중국의 따이공 규제강화 이슈가 불거지면서 메디톡스와 휴젤이 각각 7.6%와 6.3%씩 주가가 하락했는데 따이공 규제강화가 마치 화장품 엔터산업의 한한령처럼 당장의 매출절벽을 불러오지는 않는다. 국내 톡신 제조사 중 메디톡스가 중국 허가를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디톡스는 따이공 규제강화 이슈에서도 가장 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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