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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트와이스 덕분에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Atomseoki 2018. 5. 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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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035900)에 대해 트와이스 덕분에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JYP Ent.는 1분기 매출액 230억원(+5.0% 이하 YoY), 영업이익 14억원(-64.1%)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2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1분기 동안 주가 상승(+73.4%)에 따른 주식보상비용이 42억원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라는 평가다. 음반/음원 매출액은 GOT7 미니 앨범 30만장 판매 등으로 95억원(+5.0%)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트와이스 2월 일본 싱글(Candy Pop, 35만장 이상), 4월 국내 미니 앨범(35만장)이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음반/음원 매출액 114억원(+39.2%)이 기대되고 있다. 콘서트는 국내 3회, 싱가폴 1회, 일본 투 어(슈퍼아레나, 홀 각각 2회)가 예정돼 있다. GOT7도 국내 콘서트 3회, 월드 투어 10회가 반영돼 콘서트 매출액은 110억원(+136%)이 예상됐다.


지난달 주식보상비용 산정 방식이 변경돼 2분기부터 내년 3월까지 약 9억 원만 반영될 예정이다. 2분기 판관비는 54억원(-34.7% QoQ)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23.4%(+17.4%p QoQ)가 기대되고 있다.


트와이스가 본격적인 수익화 구간에 진입했다. 중장기적으로도 향후 2년 이상 실적 가시성이 높다.


3월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을 타겟한 보이프렌드 9월 데뷔, IoI 출신 전소미가 포함된 걸그룹이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아티스트들과의 계약 기간도 21~22년까지 지속되는 만큼 외형 성장에 따른 높은 레버리지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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