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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카티스템 시장 확대 전망

Atomseoki 2017. 12. 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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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078160)가 관절연골손상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R&D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수술형 외 주사형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메디포스트의 주사제형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보다 고효율인 줄기세포 배양공정인 스멉셀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전임상을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국내 임상 1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기존 카티스템 대상 환자인 ICRS Grade IV외에도 Grade II, III 환자를 겨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티스템 매출액은 3분기 누적 기준 6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현재 5년 이상의 장기 유효성 데이터를 갖고 있고, 카티스템의 시술 병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시술 환자수 증가와 지난 7월부터 직판 영업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또 2018년 실적과 R&D 모멘텀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바이오 유망주며 카티스템 매출 호조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