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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헤르케어, 삼성전자의 대규모 인수합병 추진 부각

Atomseoki 2017. 12. 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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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삼성전자의 대규모 인수합병(M&A) 추진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손영권 삼성전략혁신센터장(사장)이 지난 1일 핀란드 헬싱키의 한 스타트업 행사에서 인터뷰를 통해 추가 M&A 계획을 밝힌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손 사장은 구체적인 M&A 방향에 대해 자동차, 디지털 헬스,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디지털 헬스와 예방 의학 관련 기술에도 투자 기회가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현금 등(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금융상품, 단기매도가능금융자산)의 규모는 76조에 달해, 실탄도 충분하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997년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에서 분사한 업체로, 삼성이 메디슨을 인수한 이후 삼성 M&A 관련주로 시장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