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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4분기 낮아진 기대치 하회

Atomseoki 2019. 2. 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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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080160)에 대해 4분기 낮아진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 769억원(-23.7%YoY), 영업이익 10억원(-83.2%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38억까지 하향되었지만 동사 4분기영업이익은 이를 하회했다.


해외여행 수요 위축이 지속되면서 4분기 패키지 송출객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하였고 ASP는 5% 낮아졌다. 본사와 더불어 직판 여행사인 자회사 자유투어의 실적도 부진할 수 밖에 없었다.


전반적인 여행수요 회복이 더딘 가운데 높은 기저에 대한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1월 송출객은 역성장했다. 하지만 예약 증감률은 2월 10.3%, 3월 -9.8%, 4월 1.2%를 보이고 있어 작년부터 이연된 패키지 여행 수요가 나타나면서 연간 송출객 볼륨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적인 요인에 힘입어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하지만 우리나라의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는 근거리 위주의 성장을 이어갈 것올해 모두투어는 본업 및 자회사 실적이 개선과 더불어 주가 회복세를 보일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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