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009580)에 대해 중국 환경규제로 인한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월 펄프 가격은 톤당 890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47.1%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환경 규제를 강화하며 정화 시설 등을
갖추지 않은 펄프 생산 설비 가동을 제한해 공급량이 줄었고 혼합폐지 수입 금지 및 생산 제한 조치를 내리며 펄프 수요가 증가세에 있기
때문이다.
중국 혼합폐지 사용률은 65%에 달하며 제지 수입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수요 증가는 장기화
될 것이며 중국은 전세계 펄프 소비와 생산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인데, 강력한 환경 규제에 따른 펄프 가격 강세 수혜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제지 가격 인상 가능성도 높다.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전주페이퍼, 한국제지 등 국내 상위 제지 업체들은 펄프를 외부 조달해 펄프 가격 급등에 따른 원재료 부담이 커지고 있고 수출 환경도
우호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35억원과 59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5%와 32.2%
증가할 전망이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고 배당 수익률은 3.4%로 추정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옥션, 4분기 호실적 기록...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 (0) | 2018.02.26 |
---|---|
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합병 시 저평가 매력 부각 (0) | 2018.02.26 |
NEW, 자회사 '스튜디오앤뉴' 성장에 호실적 전망 (0) | 2018.02.26 |
풍산, 4분기 부진한 실적...반등 기회 탐색 시점 (0) | 2018.02.26 |
화승엔터프라이즈, 아이다스 이상의 높은 성장 예상 (0) | 2018.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