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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기록...미투젠 인수 효과

Atomseoki 2018. 2. 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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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201490)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미투젠 인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평했다.

미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72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9.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1% 감소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며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와 각종 비용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

지난해 11월에 인수한 미투젠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풀하우스카지노 매출이 지난 2016년 85억원에서 지난해 110억원으로 30% 증가했다.

미투온 실적은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좋아지며 시장 예상치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풀하우스카지노는 미국과 중국시장의 성장 기대감이 높아 지난해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분석했다.

신규 사업인 가상현실(VR) 게임, 플레이베가스의 북미 서비스 시작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 미투젠 인수 효과 반영으로 실적은 성장 궤도에 본격 진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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