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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임상 순항

Atomseoki 2018. 1. 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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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084990)가 개발 중인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치료제 VM202의 미국 시장 파이프라인 가치가 최소 5조5720억원에서 최대 11조2640억원 규모로 평가됐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2016년 기준 미국에서만 약 220만명의 환자가 발병한 것으로 추정한다.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해 오는 2026년에는 약 34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높은 시장 잠재력에 이어 VM202는 임상 2상을 통해 기존 치료제 수준의 통증 완화를 입증했다. 부작용 및 투여 편의성 측면의 장점을 기반으로 향후 시판 시 높은 판매 실적이 기대된다.

바이로메드는 플라스미드 D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회사다. 발현율이 높은 플라스미드 DNA를 주입해 원하는 단백질을 몸에 있는 세포가 직접 만들게 하는 방식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VM202는 간세포증식인자(HGF)의 두 가지 이형체를 동시에 발현하도록 설계됐다. HGF의 국소발현을 통해 ▲혈관 신생 ▲통증 경감 ▲말초 신경 재생 ▲위축된 근육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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