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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랜드, SK그룹 차원 지원 기대

Atomseoki 2016. 7. 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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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랜드(052260)에 대해 SK그룹 계열로 편입되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SKC와 파라투스제일호투자목적회사가 2014년 11월 공동 인수한 바이오랜드가 지난 6일 SK바이오랜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SKC의 자회사지만 사명 앞에 SKC 대신 SK가 붙은 것을 감안하면 그룹 차원의 직간접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는 SKC 출신의 임원진이 경영에 참여한 첫 해로 미래 성장 로드맵을 구축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유의미한 실적 개선은 없었다. 최근까지 안산과 중국에 마스크팩 공장, 제주도에 용암해수 및 천연물 원료 공장을 준공했다.

SKC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사업거점을 활용해 매출 성장이 가속화하면서 점진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할 전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