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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기술력에 기반한 성장 잠재력과 실적 안정성 보유

Atomseoki 2019. 2. 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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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086820)에 대해 기술력에 기반한 성장 잠재력과 동시에 실적 안정성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바이오솔루션의 추가 성장은 골관절염 치료제(카티라이프)카티라이프는 국내 임상 2상 완료 후 식약처 품목 허가(18년 5월 신청접수 완료)를 기다리고 있으며, 상반기 중 승인이 기대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IND(임상계획승인신청서) 제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품목허가를 받는다면, 국내 조기 시판이 가능하다. 판권 계약도 진행 중으로 파악된다. 성공적인 임상결과(48주 50% 이상 기준 결손부위 채워짐 97.5%·주변조직 결합성 97.5%)를 감안하면 품목 허가 이후 빠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인체조직 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오는 4월을 목표로 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동시 품목허가와 비슷한 의미로, 향후 추가적인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다.


실적 안정성도 강점으로 꼽혔다. 바이오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비 110.1% 늘어난 105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바이오솔루션은 바이오업체임에도 화상 치료제와 화장품 원료를 기반으로 한 매출과 이익이 발생해 상대적 자금조달 압력이 약한 것이 특징다. 올해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50억원 및 27억원으로, 각각 43.2%, 13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티라이프 품목 허가 이후 큰 폭의 매출 확대 가능할 전망다.


현 주가는 저평가 됐다고 판단했다. 바이오솔루션의 주가는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저점대비 231.9% 급등했으나, 품목 허가가 지연되며 조정 국면을 겪은 후 최근 재상승했다. 실적 안정성, 신제품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시가총액 약 3500억원)는 매력적인 수준으로, 동일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제품간 적용질환이 유사한 코오롱티슈진(Reg.S)(약 2조4000억원), 메디포스트(약 6200억원), 테고사이언스(약 3300억원) 등과 비교해 저평가 매력을 가진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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