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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009830)의 태양광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실적 전망치를 올려잡았다.
한화케미칼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로 각각 9조2878억원, 4792억원을 제시했다. 직전 추정치인 매출 8조9869억원, 영업이익 4643억원보다 높아진 것이다.
1분기 태양광사업 영업이익은 420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할 것이며 작년 3분기 지분 인수에 따른 외형성장과 모노셀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
긍정적인 부분은 기초소재와 태양광사업 모두 일회성비용이 소멸되면서 정상적인 이익이 예상된다는 것이며 1분기 기초소재 영업이익은 6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어 폴리우레탄 원료(TDI)와 가성소다 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하지 못하지만 폴리염화비닐(PVC) 가격상승에 따른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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