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브이원텍, 머신비전 수요처 다변화

Atomseoki 2018. 9. 17. 07:59
반응형

브이원텍 (251630)이 영위하고 있는 검사장비의 기본인 머신비전에 대한 수요처가 다각화되고 있다. 


과거 단순 제품 불량 검출 역할에서 벗어나 AI를 접목해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브이원텍은 디스플레이부문에서 쌓아온 수주 레코드를 기반으로 2차전지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차전지의 경우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검사장비는 필수적이며 이미 지난해 2차 전지 검사시스템 수주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전방산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해 수주했던 2차전지 검사시스템 수주금액(211억원)이 매출액으로 반영되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 2차전지 매출비중이 54.2% 수준으로 올라왔다. 


연내 소형 2차전지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으며 중대형 2차전지에서도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브이원텍은 머신비전 알고리즘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반 기술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2차전지·Solar Cell·미세먼지 측정장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처럼 머신비전의 확장성 및 브이원텍의 높은 S/W 기술력은 투자매력을 높여주는 요소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627억원(+62.0%, YoY)과 영업이익 172억원(+11.7%, YoY)으로 전망된다. 


먼저 지난해 10월, 11월 두차례에 걸쳐 수주한 2차전지 검사시스템 211억원이 1분기~3분기에 반영되면서 올해 외형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액정표시장치(LC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압흔 검사기도 꾸준히 수주가 나오면서 전년대비 10% 성장한 328억원으로 전망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