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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1분기 부진을 통해 연중 실적 바닥 확인

Atomseoki 2019. 5. 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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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에 대해 1분기 부진을 통해 연중 실적 바닥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수요 부진과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북미 스마트폰 출하량 시장 추정치 하향 과정을 통해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 오히려 1분기 부진을 통해 2분기 이후 개선될 부분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에이치의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084억원, 영업이익40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다. 북미 세트수요 부진에 따라 RF-PCB 공급분이 당초 예상대비 200만대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0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디스플레이 스펙 상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이 우호적인 가운데, 북미노트북 OLED 터치바용 FPCB가 이달부터 공급될 것이고, 하반기 북미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디스플레이용 RF-PCB 양산이 시작돼 6월부터 일부 매출 인식이 시작될 것이며 국내 세트업체 하반기 플래그십향 부품 양산도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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