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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LNGC 발주 증가의 수혜

Atomseoki 2018. 11. 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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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086670)에 대해 LNGC용 초저온밸브, UHP 제품을 비롯해 컴팩트 배전반 등 전기 사업부도 투자를 완료하고 결실의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LNGC 발주 증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국내 조선사들의 활발한 LNGC 수주와 추가적인 발주에 힘입어 비엠티가 경쟁력을 지닌 LNGC용 밸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UHP 제품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으로 실적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조선사들의 활발한 LNGC수주(2018년 세계 56척 발주 중 80%수주)에 힘입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LNGC의 운임 상승이 지속되고 미국 LNG터미널 증설 수요로 추가적인 발주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기존에 수주했던 LNG 추진선에 비해 10배 이상의 밸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UHP(Ultra High Purity) 제품의 최대 고객사 제품 테스트도 막바지 국면에 있다. 지난해 전용설비 확장을 마무리했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UHP는 접근 가능한 시장규모만 1000억원에 달해 비엠티의 실적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다. 이미 LGD를 비롯한 국내 업체에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 81억원에서 내년에는 27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비엠티는 지난해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실적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 내년 실적기준으로 PER은 5.4 배에 불과, 동종 피팅, 밸브 업체의 절반도 안되는 숫자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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