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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내년 中 단체관광객 확대 기대감 커져

Atomseoki 2018. 11. 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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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2019년 초부터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1월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 중국 전자상거래법에 대해 우려감은 지난 3개월간 호텔신하의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 웨이상(보따리상) 규제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준비 미흡 등 여러 이유로 2019년 1월부터 시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한국 화장품 문제가 아니라 유럽·호주 등에서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가는 상품 관리 이슈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진단이다. 한국 면세점과 중국 리테일 가격 차이가 40~50% 가까이 나기 때문에 보따리상의 활동은 지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얘기가 나오는대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2019년 초부터 돌아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여행사들이 전세기와 크루즈를 준비하는 움직임도 있다. 2019년 중국인 입국자 추정치는 572만명(+21% YoY)에서 700만명(+48% YoY)을 향해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9월 명동 상권에서의 치열한 알선수수료 경쟁 이후 10~11월에는 경쟁이 없는 상태다. 현대 코엑스 면세점 오픈에도 큰 영향은 없다는 평가다. 2019년에도 수수료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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