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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PEF 최대주주 변경 따른 주주환원 기대

Atomseoki 2019. 6. 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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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138580)에 대해 사모펀드(PEF)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11일 비즈니스온의 최대주주인 옴니시스템은 PEF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옴니시스템과 특수관계인 회사가 보유 중인 주식 345만9340주를 약 739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며 주당 단가는 2만130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28% 프리미엄을 적용했다.

또 주식 양수도 외 각각 100억원의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권을 PEF에 발행할 예정이다. 1분기 말 기준 비즈니스온의 순현금은 약 345억원으로, 우수한 재무구조 보유 중임에도 자금 조달 이유는 지분 추가 취득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환 이후 PEF의 지분율은 기존 36.2%에서 43.8%까지 높아진다.

PEF로의 주주 전환으로 배당성향 증가와 같은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24.4배로 기업 운영 효율화 및 빅데이터 관련 기업(더존비즈온, 웹케시, NICE평가정보) 평균 PER 대비 저평가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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