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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U-헬스케어 매출 확대 기대

Atomseoki 2016. 4. 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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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케어 매출 확대의 관건은 의사 환자간 원격진료 허용이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일본 원격의료 전면실시를 이례적으로 홍보하면서 의료법 개정이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보건복지부는 말기 암환자, 에이즈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간호 사업 활성화도 계획하고 있어 U-헬스케어 시장의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트컴퓨터에 대해 매출 확대의 관건은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과 예산 확대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원격의료시스템 구축의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한 비트컴퓨터에 대한 큰 수혜가 있을 전망이다.

비트컴퓨터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6.8% 감소한 87억원이다. U-헬스케어 매출이 2분기 이후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1분기 대비 감소한 실적을 예상한다. 그러나 올해에는 의료정보사업부의 꾸준한 성장과 정부 예산 확대에 따른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 증가로 U-헬스케어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

지난해 U-헬스케어 사업부 매출액은 70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0.57% 상승했다. 예상보다 저조했던 매출은 동사가 정부로 부터 수주 받은 프로젝트 상당부분이 연구과제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비트컴퓨터는 현대BS&C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내년 2월까지 경찰병원의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진간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