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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2009년 초 '나카모토 사토시'란 정체불명의 개발자가 처음 선보였다.
코인이라는 말과 달리 비트코인은 물리적 실체 없이 컴퓨터 사이에서만 오가는 사이버 머니다. 사용자들은 누구든지 숫자와 영문 대소문자가 뒤섞인 고유의 지갑 주소를 받아 100% 익명으로 구매·송금할 수 있어 비밀 거래에 적격이다.
<출처 (cc) zcopley at flickr.com>
그런데 이 비트코인의 인지도와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비트코인이 미 제도권에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버냉키 의장은 "연준은 비트코인을 규제하거나 감독할 계획이 없지만 향후 진전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처음 선을 보일때만 해도 가치가 5센트(약 52원)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의 단위당 가격은 일본 도쿄에 있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콕스(Mt.Gox)'에서 675달러(약 71만 원)까지 치솟았다.
현재 세계에 발행된 비트코인은 통화 제한량의 57%인 1200만여개로 현재 총 시가는 약 77억 달러(약 8조1000억원)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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