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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도, 현재의 영업실적보다는 미래 성장 잠재력 크다

Atomseoki 2019. 8. 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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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도(238200)에 대해 현재의 영업실적보다는 미래를 봐야한다며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1999년 설립된 비피도는 비피더스균을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경쟁력은 좋은 유산균 종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체유래 종균을 분리, B.bifidium BGN4와 b,longum BORI에 대해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B.bifidium BGN4와 b,longum BORI에 대해 미국 FDA GRAS(안정성 검증) 인증을 받았다. 또 마이크로바이옴(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군집과 유전정보) 기반기술인 BIFIDO Express Plaform 을 활용한 비피더스 발현시스템 및 면역테라피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국내 제품 매출을 그대로 키워가면서 미국 FDA GRAS 인증을 기반으로 향후 중국시장 등에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등록 전문기관인 ANKANG과 계약을 체결, 비피도는 향후 3년 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등록이 되면 중국에서 영유아용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비피도가 경쟁력 있는 유산균 종균을 가지고 있고, 또 배양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므로 향후 영업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다. 만약 내년에 비피도가 추진하는 중국 매출이 발생한다면 영업실적 성장을 예상해 볼 수 있으며 영업실적에 대해서는 현재 보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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