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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풍부한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으로 실적 개선 기대

Atomseoki 2020. 1. 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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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올해 풍부한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며 아랍에미리트(UAE) 원유처리시설(CFP) 등 대형 현장의 매출화로 실적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이다.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 모멘텀과 개선 폭은 보다 뚜렷해질 전망이며 미국·이란 사태에도 연초 알제리 HMD 정유 본계약 체결(1월9일)로 2020년 약 1조9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의 기본설계(FEED) 수행 이후 설계·조달·시공(EPC) 전환 구조의 말레이 사라왁 메탄올(10억달러),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25억달러), 미국 PTTGC(11억달러) 등 수주 가시성 높은 프로젝트와 함께 사우디 자푸라가스(25억달러), 롯데케미칼 타이탄 NCC(10억달러) 등 다수의 입찰 수주 건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중동발 리스크에 대한 최악의 상황을 배제한다면 풍부한 수주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뚜렷한 수주 성과와 함께 실적 정상화 역시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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