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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46% 증가 전망

Atomseoki 2020. 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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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의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61조4600억원, 영업이익이 6조480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0.9%, 영업익은 16.7% 각각 감소한 규모다.

삼성전자 분기별 실적은 OLED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올해 1분기까지 쉬어갈 것이다. 그러나 D램 가격 급등이 시작할 2분기부터는 영업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반도체 턴어라운드로 올해 분기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지속 증가할 것이다.

삼성전자 올해 실적 추정치로 매출 251조5000억원, 영업익 39조5000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8.4%, 영업익은 46% 각각 늘어난 규모다. 실적 추정치에 미칠 변수로는 D램 가격 상승 폭과 폴더블 출하량을 꼽았다.

최근 서버 D램 수요 증가가 확연하다. 5G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될 올 1분기 말부터 모바일 D램 수요 급증이 기대된다. 이어 반대로 D램 공급 제약은 심화할 전망이라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가 D램 생산 능력을 CIS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업황 개선 방향성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현재 D램 업황은 턴어라운드 초입 구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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