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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수익성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 예상

Atomseoki 2018. 4. 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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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029780)에 대해 수익성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이 예상된다.

삼성카드의 1분기 지배순이익인 111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 상회할 전망이다. 자회사 배당금 수익이 당초 전망보다 330억원 많아진 데 따른 것이다.

신판 증가율은 소비 회복이 뒷받침되며 여전히 양호하지만 금융소비자 정책의 일환으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부담이다.

올해 1~2월 업계 전체 개인카드 신판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9.5%를 기록했다. 그러나 카드대출 부문에서는 지난 2월8일부터 시행된 최고금리 인하로 현금서비스 수익 감소할 것이며 카드론은 금리 산정체계 개편 가능성이 남아있다. 금리상승과 새 국제회계기준(IFRS9) 도입에 따라 이자·대손비용도 제한적이지만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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