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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해 하반기 자회사 생산 증가 및 비안과 부문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한 369억원, 영업이익은 31.4% 늘어난 62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매출액은 14.6% 늘어난 279억원, 영업이익은 63.5% 증가한 32억원을 기록했다. 순환기치료제, 소화기계용제, 안과용제 등의 판매가 성장했다.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매출액은 13.5% 늘어난 110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비안과 부문은 하반기가 성수기로 3분기, 4분기 비안과 부문 매출 성장은 각각 11%, 4% 성장을 전망한다. 점안제는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 미세먼지 영향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2% 늘어난 256억원, 영업이익률은 17.2%가 기대된다.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영업어익 기여도는 47%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향후 유럽향 해외 수출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성장잠재력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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