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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079550)이 사드 배치와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으로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현재 주한 미군 소유의 패트리어트-3가 하층 방어의 현실적 방어 체계지만 국산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LIG넥스원은 M-SAM(철매∥) PIP와 L-SAM의 종합 체계업체로 KAMD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체계의 유도탄 전체 시스템, 유도장치, 탐색기, 사격통제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개발 및 양산 시점이 당겨질 가능성도 높은 만큼 신규 수주 증가도 기대된다.
지난 2010년 이후부터 매년 1~2조원을 수주했고 2014년 3조원, 2015년에 2조5000억원을 수주해 올해 상반기 말 현재 수주 잔고는 5조553억원이다.
각종 유도무기와 KAMD의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매년 3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이다.
다만 LIG넥스원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감소한 4450억원, 영업이익은 32.2% 급감한 220억원을 기록했다. C41(지휘통제)의 부진과 PGM(정밀타격)의 매출 지연이 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체적으로 PGM(정밀타격)이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ISR(감시정찰), AEW(항공/전자전)가 보완해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4.9%로 신제품에 대한 개발비 발생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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