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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개발(010960)에 대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최대 수혜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008년 이명박 정부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4대강 산업, 원전 수출 등 SOC 투자에 집중했다. 인프라 투자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정책을 찾기 어려운 만큼 문재인 정부도 대규모 SOC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현 정부의 올해 SOC 전체 예산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23조2000억원이다.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본격 추진될 계획인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또한 10년간 총 사업비 24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SOC 발주량 증가로 토목 전문건설업체인 삼호개발에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해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평가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토공사업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삼호개발의 토목사업 매출비중은 97%에 달한다.
자체 골재 생산 공장을 운영해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 부채비율도 56%로 동종 업계 163% 대비 우수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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