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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 MLCC 수요 확대로 인해 실적 개선

Atomseoki 2018. 6. 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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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수요 확대로 인해 실적 개선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MLCC 수급 타이트로 인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전장용 MLCC 및 전력변환콘덴서(DC-Link Capacitor) 등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기기 고기능화, 초소형화, 자동차 전장부품 증가 등으로 MLCC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졌다고 한다.


일본업체들의 자동차 전장용 캐파 전환에 따른 풍선효과로 정보기술(IT) 제품에서의 수급도 타이트해지면서 제품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저가 제품가격 강세로 인해 삼화콘덴서의 수혜가 예상된다.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봤다. 무엇보다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부 등으로도 전장 관련 매출이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델파이를 신규 고객사로 등록해 올해 상반기부터 공급이 개시됐으며, 미국 전장업체인 리어사에 고객사 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삼화콘덴서의 자동차 전장용 MLCC 매출도 증가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변환콘덴서 매출 증가도 전망했다. 삼화콘덴서는 현대·기아차 아이오닉, 니로 하이브이드 등 친환경 차량에 전력변환콘덴서를 공급하고 있다.


아이오닉, 니로 하이브이드 등 친환경 차량 판매량이 증가되는 환경하에서 내년 출시 예정 현대차기아차 친환경차에 탑재될 전력변환콘덴서에 대해 연구개발 중에 있어서 향후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며 친환경차 성장으로 전력변환콘덴서의 매출 증가, 레버리지 효과 등으로 인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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