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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실적 회복 지연

Atomseoki 2019. 6. 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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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046890)는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 경기 둔화 영향이 예상보다 크다. LED가격, 재고, 가동률 등 산업 지표가 역사적으로 가장 안 좋은 수준에 근접해있다.

대만 LED 업체들의 매출 감소세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와이캅(WICOP) 경쟁력과 베트남 법인 효과를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실적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 시장 컨센서스(187억원)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헤드램프 채용 확대와 TV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차 헤드램프 분야와 TV에 들어가는 와이캅 점유율이 성장을 이끌고, 베트남 법인 가동률이 올라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면 실적 회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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