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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돈데다 성장모멘텀도 부재하다.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8% 감소한 2346억원, 영업이익은 40% 급감한 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88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1분기 실적 부진은 계절적 비수기와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IT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및 수요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전체 LED 시장은 물론 LED 조명 시장의 성장세가 당초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애플이 오는 2017년부터 아이폰 신제품에 플렉서블 OLED를 채택할 가능성이 커 모바일용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동사의 실적 둔화 가능성이 존재한다.
올해 서울반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휴대폰(Handset)용 LED 비중은 각각 20%, 27% 가량으로 추정되는데 향후 주력 고객사의 플렉서블 OLED 채택이 가시화되면 실적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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