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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전기(065710)에 대해 튼튼한 재무구조를 갖춘데다 고배당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서호전기는 항만크레인 구동 제어 시스템, 인버터, 컨버터를 생산한다. 지난해 기준 수출 비중은 83.1%다. 올해 1분기 매출액 87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며 이는 싱가포르 터미널 프로젝트 영향이다. 올해 2분기와 하반기에도 외형성장보다 이익 개선 중심의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기준 서호전기의 현금성자산 및 단기금융상품 규모가 약 540억원, 부채비율은 52.3%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했다.
특히 항망, 제철, 발전소 등 전방산업 투자에 영향을 받는 서호전기의 사업구조를 감안할 때 최근 부산신항 2-4단계 부두 관련 하역장비 발주가 예상되는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호전기는 부산신항 2-2단계 컨테이너크레인의 제어시스템과 무인 야드 자동화 크레인 제어시스템을 납품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서호전기의 지난해 한 주당 배당금 700원과 현재주가 1만3550원을 고려하면 배당수익률은 5.2%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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