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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중국의 비야디(比亞迪·BYD)가 최근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BYD는 지난달 25일 ‘비와이디코리아 유한회사’라는 상호를 등록했다.
본점은 제주도 제주시 첨단로에 있으며
임원은 중국인 자오유이(30)씨이다.
비와이디코리아는 법인 설립 목적을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수입 사업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유통, 판매 및 서비스 사업 ▲기타 위 사업에 부수되거나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BYD는 최근 국내에서
딜러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이지웰페어는 지난 16일 장래사업 공시에서 “중국 BYD와의 계약 체결을 통한
전기차 및 관련 부품, 서비스의 국내 수입과 관련 유통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지웨어는 이번 계약으로 제주도에서 BYD
전기차를 수입, 유통할 권한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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