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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파워, 매출처 다변화로 성장 기대

Atomseoki 2016. 11.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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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파워(210540)는 두산인프라코어와 중국 현지 굴삭기 위주 판매로 쏠려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매출처가 다양해져 성장성이 높아졌다.

고객사는 미국 시장에 지니(GENIE), 일본은 히타치와 코벨코 등이 있다. 중국의 경우 볼보 차이나, 캐터필러 차이나 등이 늘어나 현지 기업 비중이 1/4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디와이파워는 중국 강음법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강음법인은 지난 3분기까지 약 29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작년과 비교하면 60% 가량 성장한 수준다. 강음법인은 올해부터 매출 성장폭이 높아지고 수익성도 흑자로 돌아섰다.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