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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메디칼, 베트남 2공장 가동 시작

Atomseoki 2018. 8. 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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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메디칼(100700)에 대해 베트남 2공장 가동이 시작됐다. 신제품 출시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국내외 추가 매출이 전망되면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세운메디칼은 취관(카테터), 흡인기 등 의료용 소모성 제품 생산 업체다. 국내 주요 병원 및 해외 의료기기 업체에 납품 중이며 다품종 소량 생산 구조로 약 100여개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 7월 의료용 취관 및 흡인기를 주로 생산하는 베트남 2공장이 공장의 가동이 시작됐다. 베트남 정부의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정책(의료기기 업체 무관세) 수혜, 추가 제품 판매 허가 확대, 품질 시스템 향상 시설로 추가 생산 능력 확대가 기대된다.


세운메디칼은 인공 유방 보형물, 온열가온기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보형물은 현재 국내 임상 진행 중이다. 온열 가온기는 PCT3) 특허기술 기반 제품으로 FDA 승인을 준비 중이다. 승인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국내외 추가 매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세운메디칼의 올해 매출액은 700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9% 상승할 전망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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