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실적 예상치 미달...하반기 실적 기대

Atomseoki 2018. 5. 25. 07:46
반응형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미달했지만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을 기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1.2% 하회했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기대된다.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해외 직접판매 강화로 인건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는 고정비 지출의 성격으로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면 이익률은 자연히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공급 문제 이슈로 3~5월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매출 약 1조5000억원) 대비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에 오리지널 제약사인 'J&J'의 철벽방어로 부진했었던 '인플렉트라'의 미국시장 매출(약 1200억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1분기 화이자의 인플렉트라 미국 시장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 연간으로 최소 3000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