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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이 올해 1분기 비용 상승에 따라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 매출액 550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5% 늘어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5% 줄어든 1423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인 매출액 5265억원, 영업이익 1979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램시마 IV와 셀트리온 USA 의 진단키트가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 IV와 진단키트의 비중 확대와 렉키로나 관련 재고 자산 상각, 코로나19 흡입제형 연구개발비 등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45.4% 대비 낮아진 25.8%를 기록했다.
올해 셀트리온이 매출액 2조 2095억원(전년 대비 15.6%), 영업이익 7210억원(전년 대비 -4.2%)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의 현재 향후 12개월 간 주가수익비율(PER)은 31.2배 수준으로 2019년도의 저점에 가까워졌다.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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