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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대폭 상회 전망

Atomseoki 2019. 4. 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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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을 예상했으나, 빠른 1공장 가동 재개로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가 예상된다. 작년 9월 증설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던 1공장이 지난 2월 정상 가동을 시작한 영향이다. 

공장 가동 정상화에 따른 실적 반등이 1분기부터 발생할 것이며 매출 1916억원, 영업이익 760억 원을 추정했다.

셀트리온은 1분기 램시마SC(피하주사 제형) 생산을 시작했다. 기존 램시마 대비 평균판매가격(ASP)이 높아 제품 믹스 개선이 기대된다. 4분기 유럽 허가를 앞두고 있는 점, 유럽의약청(EMA)에 제출된 임상자료로 미국에서 1, 2상을 건너뛴 3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된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램시마SC의 미국 출시 시기가 2~3년 앞당겨진 것으로 판단된다. 램시마SC 생산 증대에 따른 동사의 중장기 실적 개선 또한 기대된다. 하반기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도 기대했다.

셀트리온은 상반기 중 중국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중국 파트너사 공개와 중국 현지 설비 생산규모가 관전 포인트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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