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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추가 하락 리스크 제한적

Atomseoki 2019. 4. 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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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터주들이 급락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스엠(041510)의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에스엠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295억 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60억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러한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으며 충분히 조정받은 현 주가에서 추가로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다.

2년 가까이 강조해오던 연간 5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실패와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연초 이후 22% 하락했다. 주가 반등 역시 실적 회복의 트리거가 될 것인데 2분기부터 예상되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와 연결 자회사들의 반등이 시작된다.

특히 엑소(EXO)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과 해외 음원 매출의 고성장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우려하는 별도 부문의 역성장 가능성은 높지 않다. NCT의 북미 투어와 WayV의 중국 앨범, TME와의 음원 계약 규모는 한 번은 확인해야 할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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