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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곤지암 흥행 돌풍

Atomseoki 2018. 4. 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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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흥행 돌풍에 쇼박스(086980)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영화 곤지암이 개봉 4일만에 9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언론자료 기준 제작비 24억원, 손익분기점 7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저예산 영화인 곤지암 외에 마약왕, 뺑반(가제) 등 기대작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쇼박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곤지암은 투자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관람객 증가에 따른 이익 기여 효과가 크다. 관람객 300만명을 가정한 2분기 영업이익은 36억원이 기대된다.

저예산 영황의 흥행과 함께 중국향 모멘텀도 기대된다. ‘미호적의외(17년 6월 중국개봉)’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 광전총국의 승인만 득하면 제작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2년 간의 공백을 감안하면 2019년에 2~3편의 작품이 개봉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관람객 8백만명, 투자비율 30%를 가정한 중국 수익은 편당 50억원을 상회해 두 편만 개봉해도 100억원의 이익을 해외에서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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