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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신과함께' 중국 수출 기대

Atomseoki 2018. 4. 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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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206560)가 제작한 영화 ‘신과함께’의 중국 수출이 기대된다.  

덱스터는 ‘신과함께’ 1, 2편을 동시 제작했는데 합산 순 제작비는350억원으로 극장에서만 손익분기점을 고려하면 1편만으로 합산 손익 분기점 1200만명을 벌써 넘어섰다. 그동안 주가 하락 요인이었던 ‘신과함께2’의 오달수와 최일화 분량이 통편집되고 조한철과 김명곤을 투입해 4월에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불확실성이 일단락됐다.

또 ‘신과함께’ 중국 개봉을 위해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에 심의를 신청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한령의 해빙 분위기로 신과함께 중국 개봉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중국 영화시장 성장으로 중국 매출 비중이 약 70% 정도에 이르렀는데 한한령으로 중국에서의 수주가 미뤄지면서 지난해 중국향 매출이 감소했다. 광저우 완다 테마파크에 491만달러 규모의 체험형 대형 어트랙선 콘텐츠를 공급한데 이어 KT와 VR(가상체험)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VR 콘텐츠는 올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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