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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효과 올해도 지속

Atomseoki 2018. 4. 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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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271560)에 대해 2017년 한국 실적 성장을 견인했던 꼬북칩 효과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오리온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61억원과 7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49.6% 증가할 것이며 꼬북칩 효과가 기대되는 국내와 춘절 효과가 반영될 중국이 호조세를 보일 전망인 가운데 유통망 구조조정으로 러시아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는 올 1월 기존 1개 라인에서 2개 라인으로 늘고 시나몬, 새우맛 등이 추가 출시되면서 1분기 꼬북칩 매출액이 15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된다. 2016년 1월 화재로 생산 중단된 태양의 맛 썬의 4월 재출시 또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종 이전 이 제품의 연매출 200억원이었다.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3월 30일 오리온 주가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월 말부터 중국에서 딸기초코파이, 큐티초코파이 체리맛, 멀티그레인칩, 마이구미 출시, 4월 꼬북칩 출시 등으로 중국에서의 진정한 회복 및 구조조정 효과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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