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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노텍, 北 자원개발 추진 강세

Atomseoki 2018. 5. 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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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한 세라믹 비드 생산업체 쎄노텍(222420)이 이틀째 강세다. 세라믹 비드는 전기전자, 광산, 잉크, 제지산업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성 산업재다. 대형 분쇄기(Mill) 내부에 들어가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광물, 안료, 석회석 등을 원하는 크기로 분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쎄노텍은 지난 1996년부터 세라믹 관련 연구개발을 시작해 소형세라믹 비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 2000년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세라믹비드를 국내시장에 내놓고 수입품을 대체했다. 지난 2002년부터 해외 시장을 개척해 수출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루스텐버그 플래티넘 마인즈, 비즈 인터내셔널 CC 등 광산업체도 있다. 광물 분쇄용 세라믹 비드는 쎄노텍이 세계 시장에 최초로 진입해 표준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활용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자원개발공기업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남북경협이 재개될 경우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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